[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네이버가 홍콩과학기술대학과 함께 인공지능(AI) 연구소를 설립한다.
네이버는 내달 12일 홍콩과학기술대학에 '네이버-홍콩과기대 AI 연구소(NAVER-HKUST AI Lab)'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AI 인재를 확보하는 데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홍콩과기대에 아시아 지역 AI 연구개발의 거점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인 수준의 AI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AI 연구소 개소식에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웨이샤이 홍콩과기대 총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날 지안페이 징동닷컴 부사장, 징런조우 알리바바 부사장, 강인호 네이버 서치 리더가 연사로 참석하는 AI 포럼도 열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연구개발 자회사인 네이버랩스를 통해 KAIST에 AI 기술을 활용한 첨단 서비스 개발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AI 인재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세계적인 AI 기술 연구소인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XRCE)을 인수했다. 또 정보처리 시스템 학회(NIPS), 영상인식학회(CVPR) 등 AI 기술 관련 국제 학회에 후원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네이버는 내달 12일 홍콩과학기술대학에 '네이버-홍콩과기대 AI 연구소(NAVER-HKUST AI Lab)'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 AI 인재를 확보하는 데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홍콩과기대에 아시아 지역 AI 연구개발의 거점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인 수준의 AI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AI 연구소 개소식에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 웨이샤이 홍콩과기대 총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이날 지안페이 징동닷컴 부사장, 징런조우 알리바바 부사장, 강인호 네이버 서치 리더가 연사로 참석하는 AI 포럼도 열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최근 연구개발 자회사인 네이버랩스를 통해 KAIST에 AI 기술을 활용한 첨단 서비스 개발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AI 인재 확보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세계적인 AI 기술 연구소인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XRCE)을 인수했다. 또 정보처리 시스템 학회(NIPS), 영상인식학회(CVPR) 등 AI 기술 관련 국제 학회에 후원사로도 참여하고 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