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건강 관리 실용 도서인 '바른 자세로 사니 참 좋다'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의 집필과정에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전문강사 115명이 참여했으며 정형외과 전문의의 감수도 받았다. 책에는 강의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건강 관리 노하우를 담았다. 꾸준히 운동해 건강을 찾은 고객들의 체험기를 비롯해 생활 속 올바른 자세, 나쁜 자세 유형, 추천 운동법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분량은 100여 쪽 수준으로 누구나 1시간 내에 쉽게 읽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 나빠진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백화점 문화센터의 요가, 피트니스 강좌를 듣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근육량이 적어 관련 질환에 취약한 30∼50대 여성들이 백화점 주요 고객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바른 자세 도서를 문화센터 건강 강좌 수강 고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또 현대백화점 거래 협력사 1500여 곳과 백화점 매장에 근무하는 협력사원들에게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전무)은 "건강 관련 전문서적이 많지만 쉽게 따라 하기 힘든 것도 많고,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쉽지 않은 고객들이 있어 책을 만들었다"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전문 강사들의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앞으로 요리, 여행,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시리즈 도서 제작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이 책의 집필과정에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전문강사 115명이 참여했으며 정형외과 전문의의 감수도 받았다. 책에는 강의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건강 관리 노하우를 담았다. 꾸준히 운동해 건강을 찾은 고객들의 체험기를 비롯해 생활 속 올바른 자세, 나쁜 자세 유형, 추천 운동법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분량은 100여 쪽 수준으로 누구나 1시간 내에 쉽게 읽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등으로 인해 나빠진 자세를 바로잡기 위해 백화점 문화센터의 요가, 피트니스 강좌를 듣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근육량이 적어 관련 질환에 취약한 30∼50대 여성들이 백화점 주요 고객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바른 자세 도서를 문화센터 건강 강좌 수강 고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또 현대백화점 거래 협력사 1500여 곳과 백화점 매장에 근무하는 협력사원들에게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전무)은 "건강 관련 전문서적이 많지만 쉽게 따라 하기 힘든 것도 많고,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쉽지 않은 고객들이 있어 책을 만들었다"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전문 강사들의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활용해 앞으로 요리, 여행,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시리즈 도서 제작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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