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한전공대 발표 및 남구 도시첨단산단 호재를 바탕으로 59㎡, 74㎡ 타입이 조기 분양 완료된 가운데 현재 84㎡ 타입도 성황리에 분양이 진행되며 마감임박 단계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나주혁신도시와 광주 남구 생활권에 해당하는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는 지난 2016년 9월 완판된 1차와 함께 총 1,731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완성한다. 1차의 경우 지난 3월 3일부터 입주가 이뤄지고 있으며 오는 5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월 KB시세 발표에 따르면 1차는 상위 평균 매매가가 분양가 대비 1000만 원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차 역시 입주 후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잔여 세대 소진이 빠르게 이뤄지는 양상이다.
2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 11개 동으로 중소형 위주의 전용면적 ▶59㎡ 262세대 ▶74㎡ 198세대 ▶84㎡A 154세대 ▶84㎡B 210세대 ▶84㎡C 72세대 등 5가지 타입의 총 896가구로 구성된다.
광주, 나주 지역 최초로 선보인 4.5Bay 혁신평면은 총 5개의 창을 확보해 기존 3~4Bay 가구보다 조망권과 일조량 확보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3면 개방형 구조를 적용하고 전 가구를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끌어올렸다.
단지 앞으로 지석강이 흐르고 뒤로는 월현대산이 자리해 수변 조망권이 확보됐으며 지석강 수변공원을 도보 1분이면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정주 여건이 마련됐다. 단지 인근 822번 국도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수월하며 KTX 호남선 나주역, 광주공항 등과 접근성도 갖췄다.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는 사업지 주변을 둘러싼 다양한 호재도 미래가치를 높이는 프리미엄으로 지목된다.
전라남도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작업이 빠르게 추진 중이다. 한전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학(POSTECH)과 함께 국내 대표적 공과대학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전공대(가칭)'를 설립 예정이다.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는 한전공대는 5000억여 원을 들여 150만㎡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현재 입지로는 한전이 들어서 있는 나주시를 비롯해 광주·나주 인근 지역 등 몇 개의 후보지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으로 한전공대의 설립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에도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사업지와 인접한 광주 남구는 1428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 첨단 국가·지방산단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에너지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일대 유입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배후수요 증가로 인한 주거난이 전망되고 있어 남구 첨단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닿는 남평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의 접근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분양대행사 ㈜밀리언키 김지용 대표는 "한전공대 발표로 인해 남평 강변도시가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긍정적인 전망이 쏟아지며 지역 내 아파트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면서 "2차의 잔여세대 역시 근 시일 내 분양 마감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 위치하며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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