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빛의 계승자`, "태초의 세계 `어셔`를 지켜라"… 인류 위해 싸우는 전령 `새벽별`

게임빌 `빛의 계승자`, "태초의 세계 `어셔`를 지켜라"… 인류 위해 싸우는 전령 `새벽별`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   입력: 2018-03-14 18:00
게임빌 `빛의 계승자`, "태초의 세계 `어셔`를 지켜라"… 인류 위해 싸우는 전령 `새벽별`

게임 속 세계관 탐구
게임빌 '빛의 계승자'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태초에 '어셔'라는 세계가 있었다. 신들이 창조한 인류의 삶의 터전이다. 어셔에서 평화로운 시절을 보내던 인류는 언젠가부터 신들의 존재를 잊게 되고, 이를 지켜보던 신들이 이 세계에 개입한다. 게임빌의 '빛의 계승자'는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된다.

신들은 자신들을 잘 섬기고 대지를 가꾸라는 명령과 함께 인류에게 '어셔'를 넘겨줬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인류는 신들의 이러한 당부를 잊고, 부패하고 방탕한 생활을 이어간다.

결국 신들은 실망스러운 인류의 행태에 격노한다. 신들은 어셔를 멸망시키고자 '검은 피'와 12명의 전령을 이 세계에 내려보낸다.

하지만 12명의 전령 중 인간을 사랑했던 전령인 '새벽별'이 어셔의 멸망을 막기 위해 신을 배반한다. 이후 새벽별은 인간들과 힘을 합쳐 신과 그의 전량들과 싸워 끝내 이들을 물리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새벽별과 인류는 신이 쏟은 '검은 피'가 어셔를 부패시키는 것은 막지 못한다. 검은 피에 젖은 이 세상은 점차 썩어가고, 부패한 땅에선 괴물들이 태어난다.

어셔를 멸망이라는 비극에서 건져내기 위해, 새벽별은 자신의 힘을 인간들에게 나눠주고, 그 힘을 넘겨받은 이들은 '계승자'라고 불리게 된다. 이 계승자들은 군대를 만들어 검은 피와 괴물이 이 세상을 오염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싸운다. 이 게임 이용자들은 계승자가 되어 어셔의 멸망을 막기 위한 싸움을 이어가게 된다.

지난 7일 게임빌이 세계 시장에 출시한 '빛의 계승자'는 세계 누적 다운로드 3000만건을 돌파하며 주목받았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을 개발한 펀플로가 만든 모바일 RPG다. '다크소울3'와 '블러드본' 등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를 배경으로 한 고전 콘솔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고풍스러운 그래픽과 '3:3 대전','타워 침공' 등의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가 특징이다.

장현이 게임빌 게임사업실 팀장은 "이용자들이 게임 속 세계에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게임 도입부에 펼쳐지는 스토리 설명 영상을 1인칭 시점으로 연출했다"며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가 특징인 일명 '다크 RPG'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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