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사외이사, 21일 강남훈 대표 해임 관련 이사회 소집

홈앤쇼핑 사외이사, 21일 강남훈 대표 해임 관련 이사회 소집
박민영 기자   ironlung@dt.co.kr |   입력: 2018-03-14 20:32
홈앤쇼핑의 사외이사 일부가 강남훈 대표의 해임을 위한 이사회를 소집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앤쇼핑 사외이사 3명은 21일 강 대표에 대한 해임안 처리를 위한 이사회 소집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8일 이사회 소집 요청서를 제출했으며, 강 대표는 해임사유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반려했다.

일각에서는 이 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사외이사들에게 이사회 소집을 종용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강 대표가 이사회 소집을 반려함에 따라 중기부 산하기관인 중기유통센터가 21일 이사회 개최를 주도했다는 것.

한편 업계에서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강 대표와 관련해 제기된 여러 의혹이 해임사유와 관계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홈앤쇼핑의 최대 주주는 중소기업중앙회(33%)이며 중소기업유통센터, NH농협, IBK기업은행이 각각 지분 15%씩 보유하고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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