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개방형 혁신센터 직접 챙긴다

[단독]정의선 부회장, 현대차 개방형 혁신센터 직접 챙긴다
김양혁 기자   mj@dt.co.kr |   입력: 2018-03-14 14:22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이어 국내에 개소한 개방형 혁신 센터(오픈 이노베이션 센터)인 '제로원(ZER01NE)'을 찾았다. 앞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미래 혁신 기술 관련 거점 역할을 할 센터를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정 부회장은 14일 오후 2시경 서울 강남 한화생명보험빌딩 드림플러스 내 제로원을 찾았다. 제로원은 지난해 말 기존 미국 실리콘밸리 사무소 '현대벤처스'를 확대 개편한 '현대 크래들', 이스라엘에 조만간 개설할 센터에 뒤를 이어 국내에 문을 연 회사의 개방형 혁신 센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공식적으로 제로원에 대한 정보를 외부로 알리지 않고 있다. 올해 1월 12일 스타트업과 크리에이터 등을 모집하는 오프라인 설명회에서도 철저히 '현대차'라는 단어를 배제했다. 같은 달 21일까지 모집을 마치고 현재 사무실은 최근 8여개팀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정 부회장의 이날 방문은 입주를 마친 이들을 격려하고, 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말까지 중국 베이징과 독일 베를린에에도 개방형 혁신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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