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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서 팔레스타인 총리 경호차량 겨냥 폭탄 터져

 

박민영 기자 ironlung@dt.co.kr | 입력: 2018-03-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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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라미 함달라 팔레스타인 총리의 경호차량을 겨냥한 폭발 사건이 일어났다.

13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뉴스통신 와파,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방송 등에 따르면, 함달라 총리의 경호 차량들이 이스라엘 에레즈 지역을 통해 가자지구로 진입했을 때 길가에서 폭탄이 터졌다. 당시 함달라 총리는 가자지구 해안가의 정수시설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이날 폭발로 함달라 총리의 경호차량 3대가 파손됐으며 7명이 다쳤다. 함달라 총리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번 사건을 함달라 총리를 겨낭한 암살 시도로 보고 무장정파 하마스에 책임이 있다고 비판했다. 하마스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폭발은 팔레스타인인들의 화해 노력을 저지하려는 시도"라며 사건과 관련성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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