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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조달청, 창업·벤처기업 판로확대 손잡았다

120조 규모 공공조달시장 활용
기술력 등 검증 시장진출 지원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8-03-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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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조달청, 창업·벤처기업 판로확대 손잡았다
13일 박춘섭 조달청장(왼쪽 다섯번째)과 성윤모 특허청장(여섯번째)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허청 제공

특허청과 조달청이 13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서 '창업·벤처기업 우수발명품의 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연 120조원 규모의 국내 공공조달시장을 활용해 창업·벤처기업의 기술력을 검증하고, 이들 기업이 공공조달 실적을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조달청이 운영하는 창업·벤처기업 전용 온라인몰인 '벤처나라'에서 거래실적 등이 부족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진입이 어려운 창업·벤처기업의 우수 상품을 홍보한다. 특허청은 기존에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제도'에 선정된 업체 중 벤처나라 등록대상인 200여 개 창업·벤처기업 제품의 벤처나라 등록을 우선 추천하고, 분기별로 우수 특허기술을 상용화한 창업·벤처제품을 선정해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 후보상품으로 추천한다.

특히 특허청이 기술·품질평가를 거쳐 우선구매를 추천한 창업·벤처기업의 우수 발명품은 벤처나라를 통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홍보·판매할 수 있게 된다. 또 벤처나라 등록업체가 보유한 특허를 우수 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제도와 IP활용전략지원사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협약을 계기로 혁신적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활용한 창업·벤처 제품의 발굴을 확대하고, 벤처나라를 통한 판로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벤처나라 등록상품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창업·벤처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 삼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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