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ute Angle Cloud 팀은 오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Acute Angle PC'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한국과 중국 양국의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와 매체를 초대해 블록체인 하드웨어의 발전 방향을 토론할 예정이다.
Acute Angle PC는 CES전시회, 마카오 '핀와이즈서밋(Finwise Summit)', 동남아 블록체인 리더십 포럼, 블록체인 대회 등 국제회의 등에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Acute Angle Cloud팀은 북미, 남미, 동남아, 일본, 한국 등에서 팀을 결성했다. 홍콩에서는 세계 첫 블록체인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오프라인 체험스토어가 4월 오픈할 예정이다.
Acute Angle Cloud 공식 웨이보에 따르면 한국, 미국(LA), 일본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체험 스토어오픈 계획도 진행 중이다.
Acute Angle Cloud는 글로벌 분포식 IaaS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전 세계에 분포된 블록체인 노드(Acute Angle PC), 탈중심적인 공공 블록체인 플랫폼(Acute Angle 체인), 데이터 처리와 애플리케이션을 전세계 노드에 분포한 분포식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이뤄졌다.
Acute Angle PC는 Acute Angle Cloud의 분포 노드로서의 세계 첫 블록체인 컴퓨터다. 인터넷, 오락, 사무관리 등 일반 컴퓨터가 가진 기능들을 수행하고 분포식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브로드밴드, 저장, 컴퓨팅 파워를 공유하며 보상하는 생태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이 Acute Angle Cloud가 전 세계 분포식 노드 구성을 실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 진출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많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게 되어 Acute Angle Cloud의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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