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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소상공인 밀착지원…`혁신` 마중물 될 것"

중기부 산하기관 나란히 기자간담
중진공 "벤처 '원스톱지원' 집중"
소진공 "상권분석 서비스 강화" 

박종진 기자 truth@dt.co.kr | 입력: 2018-03-08 18:00
[2018년 03월 09일자 13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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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소상공인 밀착지원…`혁신` 마중물 될 것"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 한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밀착 지원해 기업과 상공인의 혁신성장을 돕는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과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8일 이같이 올해 계획을 밝혔다.

이상직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벤처기업 대상 '원스톱' 지원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정경제 실천기업과 일자리 창출 기업,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대통령 국정철학인 사람 중심의 일자리 경제, 혁신성장, 공정경제의 철학을 실천하는 선봉장으로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중소기업에 희망, 벤처기업에는 날개, 청년들에는 일자리와 꿈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기관명 변경도 추진한다.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된 데다 현재 중소기업뿐 아니라 벤처기업도 지원하는 만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의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중소기업연수원 등을 통해 에너지·인공지능(AI)·자율주행차 등 정부 8대 혁신과제 관련 교육을 강화한다. 또 일자리 창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정부의 핵심 경제 정책에 부합하는 혁신기업을 우선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 현장의 만족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당국과 소상공인·시장상인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소진공이 정부 정책에 대한 위탁집행기관이지만, 거기에 멈추지 않고 현장 목소리와 시대변화를 파악해 정책을 제언하는 역할도 하겠다는 것.

소진공은 올해 △고객현장 △변화와 혁신 △협력 △상생 △도전 등 5대 핵심가치를 '5℃'로 명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높이고 이들이 경쟁력을 가지는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소상공인의 창업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를 분석해 상권·업종의 위협요인을 예보하는 '창업기상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창업 중심의 교육에서 성장단계별 교육으로 기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중소슈퍼 협업화사업'을 통해 동네슈퍼가 대형유통물류 업체와의 경쟁에서 자생력을 갖도록 돕고,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한다.

김 이사장은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교육 확대, 아이디어만으로 제품 양산이 가능한 소공인 제조혁신센터 구축 등 다양한 지원책을 검토해 당국과 협의하겠다"며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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