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기업 변신한 한컴

AI·블록체인…그룹 기술 총망라
사우디·이란·인도 등 적극 관심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스마트시티` 기업 변신한 한컴
한컴 관계자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에서 해외 참관객들에게 스마트 시티 플랫폼을 설명하고 있다. 한컴 제공

'혁신' 날개 단 ICT 기업들, MWC서 뛴다

오피스 SW로 대표되는 한컴이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MWC 2018에서 스마트시티 플랫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뒤 해외 수출까지 연결시키겠다는 목표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현지시간) 개막한 'MWC 2018'에 참가해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마련한 부스에서 한컴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보안 등 그룹 보유 솔루션과 기술을 망라한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전시했다.

한컴 관계자는 "사우디, 이란, 인도, 멕시코, 싱가포르 등에서 스마트시티 플랫폼 도입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시했고, 스마트시티를 일부 구현한 유럽 국가들은 한컴이 국내에서 어떻게 이를 적용하고 있는지 문의를 많이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IoT 플랫폼, AI 콜센터,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모델, 서울 교통정보시스템(TOPIS) 같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고 덧붙였다. 한컴그룹의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차량, 드론, CCTV, 스마트빌딩을 제어하는 IoT 플랫폼 △소방, 통신, 방범 등 시민 안전 및 편의와 연관된 스마트 공공 서비스 △전자정부, 스마트계약, 스마트 금융 등 블록체인 바탕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컴그룹은 서울형 스마트시티의 해외 수출을 위해 서울시 등과 지난해 12월 함께 구성한 '서울 아피아 컨소시엄' 의장사로 선정, 서울시 디지털 시민시장실, TOPIS, CCTV관제센터, 120다산콜, 아리수 시스템 등 주요 솔루션 및 정책을 선보였다.

바르셀로나(스페인)=이경탁기자 kt87@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