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주 전국 8곳에서 320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지난주 162가구보다 20배 늘었다. 견본주택은 3곳에서 문을 열며 당첨자 발표는 3곳, 계약은 2곳에서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28일 경기 용인 성복동에 짓는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234㎡, 534가구다. 신분당선 성복역이 도보 거리이며 자연유치원, 매봉초가 가깝다.
반도건설은 같은 날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짓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74∼78㎡, 527가구다.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 알파룸, 최상층 다락방(일부세대) 등이 적용된다.
동문건설도 28일 수원 인계동에 짓는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 63∼79㎡, 298가구다. 단지 바로 앞 인계3호공원이 있으며 도보 15분 거리 내 수원매화초를 비롯해 유신고, 아주대가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도 같은 날 서울 신길로에 짓는 e편한세상 보라매 2차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 동, 전용 59∼84㎡, 859가구 중 6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신대림초, 대림중, 영신고가 있다. 현대건설과 GS건설은 2일 서울 일원동에 짓는 개포 디에이치자이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전용 63∼176㎡, 1690가구다. 단지는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바로 앞이며 인근으로 늘푸른공원, 대진공원 등 여러 근린공원이 있다.
박상길기자 sweat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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