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장동현 사장 사내 간담회
사업모델 혁신 '딥체인지' 강조
사업모델 혁신 '딥체인지' 강조
장동현 SK주식회사 사장은 지난 21일 경기 판교캠퍼스에서 열린 '2018 CEO 라이브 토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현 사장과 안정옥 SK㈜ C&C 사업대표 사장, 이기열 SK㈜ C&C 디지털총괄 등 주요 경영진과 구성원 225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내 방송과 유튜브로 생중계돼 온라인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장동현 사장은 DT 성장 방향에 대한 질문을 받고 "글로벌 기업과 우리의 기술을 포괄한 DT 기술 플랫폼과, 오랜 기간 고객 맞춤형 IT서비스를 통해 쌓아온 산업 전문 역량에 고유의 개발·운영 역량을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곳이 바로 SK㈜ C&C"라며 "고객에 대해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들이 원하는 DT를 완결된 형태로 제공 가능한 우리에게 큰 성장의 기회"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DT 사업이 고객의 사업모델 혁신에 이바지하는 DT 기반 딥체인지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강화에 맞춰 글로벌 사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딜리버리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계열사 간의 유기적인 협력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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