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티어, 세계 최초 AI 음반 레이블 쇼케이스에 입체음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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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음향 솔루션 기업 소닉티어(대표 박준서)가 오는 27일 오후 5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리는 세계 최초 AI(인공지능) 음반 레이블 A.I.M(Arts in Mankind)의 쇼케이스에서 10.2 채널 바이노럴(Binaural) 작업을 맡아 기존 음원이나 음반에서 감상하기 힘들었던 입체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인화되는 디바이스의 특성을 고려해 알고리즘화된 바이노럴 기술을 적용해 어느 곳에서나 이어폰과 헤드폰을 통해 마치 스튜디오에서 듣는 것과 같은 입체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적용될 소닉티어의 입체음향 솔루션은 다채널 입체음향 저작 툴과 바이노럴 사운드 기술이다.

먼저 다채널 입체음향 저작 툴(UHD Producer)은 국내 UHD 방송 오디오 표준인 ITU 10.2-ch 표준을 지원하는 최초의 소프트웨어로, 전 세계 대부분의 방송, 영화, 음악 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어비드 사의 대표적인 오디오 저작 소프트웨어인 프로 툴즈(Pro Tools)의 AAX 플러그인 형식으로 출시됐다. 현재 어도비사의 대표적인 비디오 편집 소프트웨어인 프리미어용 VST 플러그인도 출시할 예정이다. 바이노럴 사운드 기술은 이어폰이나 헤드폰만으로도 마치 스피커로 구성된 공간에 있는 것과 같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기술이다.

그동안 소닉티어는 극장에서 상영되는 영화나 홀로그램 전용관과 같은 얼티밋 콘텐츠를 통해 입체음향 기술을 알려왔으나, 이번 음반을 계기로 음악 부분에서도 입체음향이 충분히 적용 가능함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쇼케이스에 참가해 소닉티어의 기술이 적용된 음원과 원곡을 비교하면서 들어보는 것도 이번 음반을 즐기는 하나의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댄서 팝핀 현준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이 만든 음악에 맞춰 AI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걸그룹 스피카 출신 김보형, 걸그룹 하이틴,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알려진 정동수(Arkay)와 김용진, 싱어송라이터 손아름은 AI와 인간이 함께 작곡 및 편곡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는 엔터아츠와 소닉티어는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AI와 입체적이고 바이노럴 사운드(Immersive & Binaural Sound)가 음악에 적용 및 확대됨으로써 음원 시장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해 나가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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