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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저소득층 아동 대상 가정간편식 키트 지원

 입력: 2018-02-14 14:10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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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저소득층 아동에게 가정간편식(HMR) 키트를 전달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서울 강북구·성북구·강동구·성동구·강남구·서초구 등 6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 500명에게 자체 HMR 브랜드 '원테이블'로 구성된 식사 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키트는 보냉박스로 포장됐으며 화식한우 사골곰국(3개), 명인명촌 화식한우 불고기(1개), 광장동나루가온 고기만두(2개), 장조림 버터볶음밥(1개) 등 총 7가지로 구성됐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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