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2개동 84㎡A 743가구, 84㎡B 139가구, 84㎡C 139가구 등 1021가구다.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6층 8개동 84㎡A 377가구, 84㎡B 165가구, 84㎡C 169가구 등 711가구로 구성된다.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배치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 84㎡A 는 침실 4개로 구성되며 84㎡B와 84㎡C는 침실 3개와 대형 팬트리를 적용했다. 단지 구성도 녹지가 풍부한 주변환경과 어우러지도록 대지면적 40% 이상을 조경시설로 설계했다.
11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이 인접해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10개역 총길이 23.6㎞로 김포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된다. 마산역에서는 7개역만 경유하면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이어서 여의도,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곡, 광화문은 물론 강남 접근성까지 좋아진다.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뉴고려병원도 가까이 있으며 아파트 주변을 따라 근린생활시설도 갖춰진다.
수목원과 조깅트랙이 갖춰진 약 축구장 18배의 은여울공원과 경관이 수려한 가현산 등이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함은 물론 녹지 조망(일부가구 제외)이 가능하다. 큰길을 건너지 않아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도곡초(2019년 예정), 은여울중 등도 있다.
김포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인 만큼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 계약 후 1년(공공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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