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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티오피아 우수 인재 ‘기술명장’으로 키운다

 

김은 기자 silverkim@dt.co.kr | 입력: 2018-02-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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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김은 기자] LG전자는 '기술명장'을 꿈꾸는 에티오피아 우수 인재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에티오피아 학생 7명을 두바이서비스법인(LGEME)에 초청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LG-KOICA(한국국제협력단)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선발한 인재들이다.

LG전자는 2014년 KOICA와 협력해 에티오피아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했다. 이 학교는 매년 국가시험, 필기시험, 면접 등을 종합 평가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3년간 정보통신, 가전 등의 다양한 제품에 대한 수리기술 등을 무상으로 가르친다. 또 우수 학생을 선발해 LG전자 서비스법인이 있는 두바이에 연수를 보낸다.

학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종이처럼 얇은 올레드 TV를 설치하거나 웹OS 스마트 TV를 수리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어 무선인터넷이 적용된 가전제품의 IoT(사물인터넷) 기능, 냉장고 도어를 두 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기능, 세탁기의 센텀시스템 등도 배웠다.

LG전자는 희망학교 학생뿐 아니라 우수 강사에게도 두바이서비스법인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두바이서비스법인에 소속된 서비스명장을 희망학교에 파견해 기술 특강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희망학교 졸업생들을 아랍에미리트 서비스법인에 채용하는 등 학생들이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김은기자 silverkim@dt.co.kr

LG전자, 에티오피아 우수 인재 ‘기술명장’으로 키운다
LG전자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에티오피아 학생 7명을 두바이서비스법인에 초청해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학생들이 LG 시그니처 냉장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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