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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반도체 올해도 30% 이상 성장…공급부족은 완화"

 

입력: 2018-02-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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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반도체 올해도 30% 이상 성장…공급부족은 완화"

전 세계 D램 반도체 시장의 규모가 올해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는 지난해 글로벌 D램의 매출이 전년보다 76% 늘어난 데 이어 올해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만큼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이어가지 않겠지만 D램 시장에선 올해도 슈퍼 사이클(장기 호황)이 지속될 것이란 얘기다.

D램익스체인지는 D램을 응용처별로 나눠볼 때 올해 1월 PC D램의 평균 가격은 전달보다 5% 인상되며 33달러가 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서버 D램 시장은 북미의 인터넷 기업 '빅 4'가 데이터센터용 서버를 확충하면서 역시 수요가 꾸준하다면서 1분기 서버 D램 제품의 가격이 전 분기보다 3∼5% 정도 인상될 것으로 D램익스체인지는 내다봤다.

모바일 D램의 경우 기대에 못 미치는 스마트폰 판매량과 낸드플래시 가격의 하락으로 수요가 영향을 받고 있지만 1분기 3%가량 가격이 인상될 것으로 점쳤다.

D램익스체인지는 "이에 따라 올 한 해 전체 D램의 매출액은 30% 이상 증가하며 (시장 규모가) 960억 달러(약 104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그러면서 올해 중 있을 삼성전자의 D램 생산설비 증설이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어느 정도 안정을 가져다줄 것으로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낸드플래시 생산설비를 들이려던 평택 반도체 공장의 2층 일부 공간에 D램 라인을 까는 중이다.

D램익스체인지는 "(삼성의) D램 생산 증대는 D램의 공급 부족을 완화시키면서 낸드플래시 가격의 하락에도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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