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콘셉트로 무장한 미스터리 게임쇼인 '문제는 없다'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이 미스터리한 게임룸에 들어가 문제를 직접 추리하고 단서를 찾아내 해결하는 방 탈출 가족게임쇼.
MBC와 NBC 유니버셜 및 SM C&C, 영국제작사 Monkey Kingdom이 공동기획하고 개발한 포맷이다. 국내 방송사상 처음 시도되는 콘셉트다. MC 전현무, 패널은 정시아, 권혁수, 세븐틴 승관, 오마이걸 유아로 구성됐다.
가족게임쇼인 만큼 현영&딸 최다은, 홍인규&아들 홍하민, 정태우&아들 정하준, 비아이&여동생 김한별의 출연진이 참여한다. 아들은 함께 기상천외한 게임을 풀어내며 환상적인 호흡을 뽐낸다. 또 아이들은 마술쇼부터 오카리나 연주까지 다양한 장기를 선보여 깜찍한 매력을 선보이고 홍인규 아들인 홍하민 군은 깜짝 코믹 댄스로 웃음을 유발했다. 비아이 여동생 김 한별 양도 노래가 나오자 돌변하며 걸그룹 뺨치는 춤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특히 스타 2세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문제를 풀어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흥미진진한 문제를 가장 잘 풀어내고 방 탈출에 성공한 우승자는 누구일지 설 연휴 온 가족과 함께 만나보자.
김지영기자 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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