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게임빌은 2017년도 매출 1064억원, 영업손실 19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 회사의 2017년 4분기 매출은 222억원, 영업손실은 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작년 'MLB 퍼펙트 이닝 라이브', '워오브크라운', '아키에이지 비긴즈' 등 3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지만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실적이 악화했다.
또한 2017년도 게임빌의 해외 매출은 61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해외 매출액인 916억원보다 33.4% 줄어든 수준이다. 2017년도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한 비중은 57%로 나타났다.
게임빌은 올해 '로열블러드', '엘룬', '게임빌 프로야구', '피싱마스터2' 등 자체 개발작 4종 포함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역할수행게임(RPG), 스포츠,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 신작 10여종을 선보이며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동수 게임빌 이사는 2017년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1분기에 '빛의 계승자', '로열블러드'를 세계 시장에 출시하고, 2분기에는 '자이언츠워', '엘룬', '탈리온', '가디우스 엠파이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어 3분기엔 '코스모듀얼'과 '게임빌 프로야구', 'NBA 농구게임'을, 4분기엔 '피싱마스터2'를 출시하며 모바일게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게임빌의 2016년, 2017년 실적 비교<자료: 전자공시시스템>
이 회사의 2017년 4분기 매출은 222억원, 영업손실은 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작년 'MLB 퍼펙트 이닝 라이브', '워오브크라운', '아키에이지 비긴즈' 등 3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지만 흥행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실적이 악화했다.
또한 2017년도 게임빌의 해외 매출은 610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해외 매출액인 916억원보다 33.4% 줄어든 수준이다. 2017년도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한 비중은 57%로 나타났다.
게임빌은 올해 '로열블러드', '엘룬', '게임빌 프로야구', '피싱마스터2' 등 자체 개발작 4종 포함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역할수행게임(RPG), 스포츠,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 신작 10여종을 선보이며 실적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김동수 게임빌 이사는 2017년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1분기에 '빛의 계승자', '로열블러드'를 세계 시장에 출시하고, 2분기에는 '자이언츠워', '엘룬', '탈리온', '가디우스 엠파이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어 3분기엔 '코스모듀얼'과 '게임빌 프로야구', 'NBA 농구게임'을, 4분기엔 '피싱마스터2'를 출시하며 모바일게임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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