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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게임 풀면 미션 수행… 탄탄한 스토리

원작 애니 주인공·공간 등 친근
퍼즐 스테이지들 2주마다 추가
현재 기준 다운로드 160만여건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 입력: 2018-02-05 18:00
[2018년 02월 06일자 15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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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게임 풀면 미션 수행… 탄탄한 스토리
선데이토즈의 모바일 퍼즐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게임화면 캡처

퍼즐게임 풀면 미션 수행… 탄탄한 스토리
선데이토즈의 모바일 퍼즐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게임화면 캡처

주목받는 게임 리뷰

선데이토즈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


[디지털타임스 김수연 기자]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그래픽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인상적인 게임. 선데이토즈의 신작 모바일 퍼즐 게임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에 내리고 싶은 한 줄 평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원작의 지적재산권(IP)을 게임에 최대한 녹여내려는 개발자의 세심함이 곳곳에서 드러난다는 점이다. 이 게임은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192개국에서 방영 중인 '위 베어 베어스'의 IP를 활용했다.

게임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의 주인공들인 판다·그리즐리·아이스베어와 이들의 동굴집, 캠핑장 등 원작의 무대가 됐던 주요 공간들이 눈에 들어온다. 다음으로는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며 들었던 성우들의 목소리가 귀에 꽂힌다. 여기에 강력한 게임 아이템으로 재탄생한 클로이, 찰리 등 원작 속 조연들의 모습도 반갑다.

하나의 게임에서 두 가지 장르가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 또한 이 게임의 매력이다. 이 게임은 이야기를 전개하며 풀어가는 어드벤처 장르에 퍼즐 장르를 묶은 '장르 결합형'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퍼즐 게임을 완료할 때마다 게임 속 이야기가 한 단계씩 진행돼 나가는 구조다.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해서 자꾸 '한판 더'를 외치게 되는 게임이다.

게임은 새 기지국을 건설한다며 동굴집 인근에 공사 인부들이 들이닥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판다·그리즐리·아이스베어가 이들을 돌려보내기 위해선 동굴집에 5년 이상 거주했다는 증거를 찾아야 한다. 이 미션을 달성하려면 퍼즐게임 한판을 완성해야 하는 식이다. 공사 인부들을 돌려보내는 데 성공한 이후엔 각종 공사 장비들로 어지럽혀진 동굴집 주변을 정리하는 미션, 동굴집과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꾸미는 미션 등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하게 된다. 퍼즐 게임을 한 판, 한 판 완료해 나가며 게임 속 공간을 하나씩 꾸며 나가는 재미와 이야기를 진전시켜 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기에 더해 2주마다 새롭게 등장하는 퍼즐 스테이지들이 이 게임을 질리지 않는 퍼즐 게임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한편, 위 베어 베어스 더 퍼즐은 현재 다운로드 160만여건을 기록 중이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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