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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도별 맞춤형 노트북PC
졸업과 입학의 계절이 다가왔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가족, 친지들에게 줄 선물에는 노트북 PC가 제격이다. 특히 자녀, 동생, 조카가 대학생이 된다면 이들에게 레포트와 팀 과제 용도로 노트북 PC는 단연 필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발달로 왠만한 과제와 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지만 아직은 화면이 넓고 사용환경이 편리한 노트북 PC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노트북 PC는 쓰는 이의 용도에 따라 적합한 상품이 제각기 다르다. 단순히 동영상 강의를 보고, 과제를 하거나 문서작업 용도로 노트북 PC를 이용하는 이에겐 100만원을 훌쩍 넘는 고가의 노트북 PC는 필요 없다. 이미지 또는 동영상 작업을 평소 많이 하는 이들에게는 해상도와 사양이 높은 노트북 PC가 적합하다. 게임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는 게임용 노트북 PC가 적합하다. 어떤 상황에 어떤 노트북 PC가 맞는지 몰라 구매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전자랜드프라이스킹 MD가 추천하는 용도별 맞춤형 노트북 PC를 소개한다.
간단한 인터넷 검색·문서작업에는 70만원대 이하 노트북 PC제품
학교 과제와 인터넷 서핑을 위해 노트북 PC를 주로 사용한다면 고사양 제품은 필요없다. 70만원대 이하의 일반형 모델로 골라도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으며, 영화 감상도 가능하다. '삼성 노트북 5(NT500R3M-K15W·60만원대)'는 인텔 셀러론 3865U, DDR4 4GB, 128GB SSD를 탑재했다. 빠른 충전 기술이 적용돼 98분이면 충전이 완료되며 최대 11시간 사용할 수 있다. 20분 충전해도 3시간 30분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 180도 화면 전환 컨설팅 모드가 적용돼 있어 앞 사람에게 화면을 보여주며 설명할 때 편리하다.
'LG전자 울트라 PC(15U370-L.AR21K·70만원대)'는 인텔 펜티엄 쿼드코어 N4200, DDR3L 4GB, 128GB SSD를 탑재했다. 덮개와 전면부에 리얼 알루미늄 소재가 적용돼 있어 견고하며 스타일은 세련됐다. 아울러 저소음 저발열 CPU를 채택해 쿨링 팬이 없어 소음이 나오지 않아 조용한 것도 장점이다. 눈이 편안한 리더모드를 활용하면 글자가 많은 인터넷 뉴스, 잡지를 읽거나 문서 작성 시 눈의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이미지 편집 작업하는 이에겐 선명한 화질이 필수
문서 작업뿐만 아니라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도 자주 사용하는 이에겐 중급 이상의 제품이 좋다. '삼성 노트북3(NT300E5L-K34J·80만원대)'는 인텔 코어 i3-6006U, DDR4 4GB, 128GB SSD, 500GB HDD를 탑재했다. 삼성 노트북 3는 화면 내용에 따라 자동으로 색상을 최적화하는 디스플레이 색상모드를 지원한다. 선명한 모드·표준모드·사진편집모드·독서모드 등 5가지 모드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한 번만 충전해도 배터리가 10시간 이상 지속돼 긴 시간동안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풀 HD 디스플레이는 생생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며, 무게가 2㎏이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LG전자 울트라 PC(15UB470-G.AR30K·90만원대)'는 15인치 디스플레이에 인텔 코어 i3-7100U, DDR4 4GB, 128GB SSD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갖춰 속도가 빠르며, 풀 HD IPS 패널의 생생한 화질과 11.1채널 사운드의 DTS 헤드폰-X로 풍부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는 게 강점이다. 또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착탈식 듀얼메모리 슬롯이 적용돼 있어 고사양을 원하면 성능을 직접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이밖에 대화면과 듀얼 스토리지 등을 갖췄으며 얇고 가벼워 들고 다니기가 편리하다.
영상 작업하는 이에겐 고사양 제품이 제격
컴퓨터로 동영상 편집을 자주 하는 이들은 비싸더라도 고사양 노트북 PC를 사용하는 게 업무 성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삼성 노트북 펜(NT930QAA-K58·190만원대)'은 인텔 코어 i5-8250U, DDR4 8GB, 256GB SSD를 탑재했다. 이 제품에는 빌트인 S펜이 있어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자유롭게 노트하고 전문적인 디자인 작업도 할 수 있다. 360도 힌지를 적용해 디스플레이를 뒤로 접으면 태블릿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 '윈도 헬로'의 보안 기능을 갖춰 빠르고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전면에 탑재된 IR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 로그인과 손끝에만 반응하는 지문인식 센서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이밖에 삼성 리얼 뷰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실제 색과 비슷한 수준으로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178도 광시야각 화면으로 거의 모든 각도에서 같은 수준으로 색상과 밝기를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무게는 995g으로 가벼워 휴대하기가 좋다.
'LG전자 노트북 올뉴그램 터치(15Z980-G.AA50K·190만원대)'는 인텔 코어 i5-8250U, DDR4 8GB, 256GB SSD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SSD 저장장치와 DDR4 메모리 확장 추가 슬롯을 통해 성능 향상을 위한 업데이트에 대응할 수 있다. 또 72Wh 대용량 배터리로 1시간 충전에 13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테스트를 통과할 정도로 내구성이 강력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특히 전원버튼을 누르면 부팅과 로그인까지 한 번에 되며, LCD 내부에 터치센서를 삽입하는 AIT 방식으로 만들어 터치할 때 느낌이 좋다. 아울러 고색재현 IPS 디스플레이로 sRGB 96% 색 재현이 가능하며, 광시야각 패널로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볼 수 있다.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 PC로 게임도 쾌적하게 즐기자
게임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노트북 PC도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삼성 노트북 오디세이(NT800G5M-X59·160만원대)'는 7세대 쿼드코어 i5-7300HQ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TX 105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어떤 게임도 구동할 수 있다. 이 제품은 DDR4 8GB, 1TB 하드디스크, 256GB SSD를 탑재했으며 듀얼 쿨링팬과 육각형 형태의 통풍구는 노트북의 열기를 빠르게 식혀줘 긴 시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와 SSD는 손쉽게 탈착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아울러 178도 광시야각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나 쉽게 게임을 할 수 있다.
'LG전자 게이밍노트북(15G870-X.AA50K·180만원대)'은 고사양이 필요한 게임부터 멀티미디어 작업까지 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인텔 7세대 쿼드코어 i5-7300HQ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TX 1050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DDR4 8GB, 256GB SSD를 탑재했으며, 듀얼 파워쿨링 시스템으로 2개의 쿨러가 열을 빠르게 냉각시켜 고사양 게임을 하더라도 기계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81W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있어 장시간 게임을 하더라도 배터리가 여유 있다. 또 USB 3.0 타입 C, Mini-DP, HDMI 등 외부 모니터로 4K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3면 입체 스피커는 더 깊고 풍부한 소리를 출력하며, IPS 패널로 어느 각도에서나 게임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