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는 지난달 31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18에 참가해 어드벤스드 반도체 제조용 소재 포트폴리오를 전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머크는 이 행사에서 원자층 화학 증착을 위한 전구체를 비롯해 스핀필 스핀온 유전체 소재, 크립톤 플로라이드 후막 감광체, 금속산화물 하드마스크 등 반도체 미세공정과 스마트 패키징을 위한 다양한 소재를 전시했다.
글렌 영 한국머크 대표는 "반도체 산업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위상을 고려할 때, 머크의 최신기술과 솔루션은 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분야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시티, 스마트 홈, 로봇, 모바일 헬스케어, 웨어러블 등 관련 산업성장에 전략적인 이바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18 행사장에서 리코 비덴브루흐 머크 그룹 반도체 솔루션 사업부 대표(왼쪽부터)와 글렌 영 한국머크 대표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머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