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출마 준비하는 박영선 … 서울형 가상화폐 `서울코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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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마 준비하는 박영선 … 서울형 가상화폐 `서울코인` 제안
박영선민주당 의원은 31일 사단법인 생각연구소 창립세미나에 참석해 서울형 가상화폐인 '서울코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연합뉴스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서울형 가상화폐인 '서울코인'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1월 3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사단법인 생각연구소 창립세미나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에 참석해"쇠퇴하는 서울, 낡은 서울에서 젊고 활기찬 파란서울로 거듭나야 한다"며 "서울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서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블록체인 기술로 서울형 가상화폐를 만들면 직접적인 예산 투입 없이 서울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다"며 서울시 노원구의 가상화폐인 '노원'을 사례로 들었다. 노원은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지역 가상화폐다. 1일 발대식을 열고 상용화를 시작한다.

박 의원은 "자원봉사자의 열정을 경제에너지(서울코인)로 바꿔 지하철도 탈 수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출마를 공식화하기 전 새로운 서울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코인은 앞서 내놓은 △수소전기차를 도입해 미세먼지 해결하기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에 명예서울시민증 수여하기에 이은 세 번째 아이디어다.

박 의원은 "스마트 서울의 미래는 새로운 에너지에서 나오고 새로운 연결의 힘은 새로운 리더, 새로운 사람에게서 빛을 발할 것"이라며 "낡은 서울을 버리고 새로운 서울, 스마트 서울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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