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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비아이지글로벌, 중국 대공방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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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 비아이지글로벌, 중국 대공방과 파트너십 체결
액셀러레이터 기업 비아이지글로벌이 지난 주 중국 심천 대공방(大公坊)과 '대공방코리아'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공방은 중국 심천에 위치한 중국 국가공인 민간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로서 이번 협약에 따라 비아이지글로벌이 한국에서 '대공방코리아' 역할을 맡게 된다.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공방 띵춘파(丁春發) 대표(왼쪽 네 번째)와 비아이지글로벌 김영준 대표(여덟 번째). 비아이지글로벌 제공

액셀러레이터 기업 비아이지글로벌(대표 김영준)이 지난 주 중국 심천 대공방(大公坊)과 '대공방코리아'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아이지글로벌은 영국 본사와 더불어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과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진출을 돕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해외 진출 지원과 투자 유치 전문 기업이다. 대공방은 중국 심천에 위치한 중국 국가공인 민간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이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진행돼온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과 관련해 양사 간 신뢰 기반 위에서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비아이지글로벌이 대공방의 한국 내 유일한 공식 파트너로서 '대공방코리아' 타이틀을 갖게 됐다.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 모색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중국 내 투자 유치 협력 ▲한중 양국간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실현을 위한 시스템 구축 협력 등에 합의했다.

한국 하드웨어 스타트업 3개사에 대한 시제품 제작 논의도 벌였다. 스타트업별 요구사항과 앞으로 진행 방향에 대한 합의도 이뤄졌다. 체어형 VR 콘트럴러를 의뢰한 애틱팹(대표 이상혁), 숙면을 위한 스마트 침구를 제안한 메텔(대표 정기), 3D 타임슬라이스 기기를 의뢰한 리플레이(대표 이도엽)가 참여했다. 앞으로 양사는 스타트업 기업들과 제품의 중국 수요처 발굴 및 시장조사, 시제품 제작과 양산 및 판매에 대한 포괄적 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다.

비아이지글로벌은 다음 달 말 서울창업허브에 '대공방 코리아' 서울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며, 이후 서울창업허브와 연계된 하드웨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비아이지글로벌 김영준 대표는 "현재 국내 제조 생태계가 지속 축소되고 있는 반면, 혁신 제품에 대한 국내 제조 및 연구개발은 국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다.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 진출을 효과적으로 진행하여 중국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제품이 대량 유통되도록 하겠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확보한 한국 스타트업이 다시 한국에서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모색해 국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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