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으로, 최근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가 출시되고 있다. 전문가용은 물론 출퇴근용, 레저용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환경에 맞는 자전거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입문자들을 위한 최적의 자전거 컨설팅은 물론 트렉의 컨셉스토어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트렉은 다양한 라인업의 입문자 자전거를 제공한다. 우선 '에몬다 ALR 5(EmondaALR 5)'는 가장 가벼운 양산형 자전거를 목표로 한 경량 알루미늄 자전거다. 프레임은 초경량 300시리즈 알파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에몬다 ALR 5 모델은 레드, 블랙, 그린 세가지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며 카본 모델인 '에몬다 S5'와 함께 로드바이크 입문용으로 인기가 높다.
'도마니 AL(Domane AL)'은 도마니 라인업 중 입문자를 위한 모델로 로드는 물론 피트니스, 자전거 여행 등 다양한 용도로 라이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에는 엔듀어런스지오메트리가 적용돼 안정적인 핸들링이 장점이며, 헤드튜브가 길어 상체를 많이 숙이지 않아도 된다. 여행을 준비하는 경우엔 랙을 부착할 수도 있다.
'FX시리즈'는 로드 바이크의 속도와 시티 바이크의 편안함이 조화를 이룬 '도심형 자전거'다. 다양한 컬러로 자전거 구매 시 선택의 폭이 넓고 마운트가 통합돼 다양한 악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FX 시리즈의 FX1은 엔트리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부품의 질이 높다. 트렉의 알파 실버 알루미늄 프레임, 하이텐 포크,시마노알투스·투어니 3×7단 구동계 등이 장착되었고 프레임 평생보증도 적용된다. 특히 FX1와 FX2는 입문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트렉은 컨셉스토어를 통해 입문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DKCA(건대입구)'에서는 '클릿 페달 입문', '입문자라이딩', '타이어 펑크 수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페스트코(반포)'에서는 여성을 위한 '클릿 페달 입문'을 진행하고 있다. '슈팅바이시클(신사)'에선 클릿 페달 입문', '입문자라이딩'을,'루트바이크(용산)'에서는 '입문자라이딩'을 진행 중이다.
강인구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지사장은 "이번에 공개하는 시티바이크 등 입문자들을 위한 제품과 교육 프로그램은 출퇴근을 하거나 가까운 집 근처 공원 산책 및 가벼운 여행을 하는 경우 타기 좋은 자전거"라며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단순히 도심에서 자전거를 즐기기 위해 로드바이크나 MTB를 선택하는 것을 넘어서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문화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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