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맵퍼스가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아틀란5' 업데이트로 '전기차 모드'를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기차 모드는 차량 운전자가 충전소를 간편하게 검색하고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다. 파란색의 충전소 아이콘이 항상 내비게이션 화면에 표시돼 이를 누르면 바로 충전소 검색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주행 중 충전소의 위치가 지도 위에 표시돼 충전기의 급속과 완속 여부, 운영기관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를 누르면 팝업창으로 충전기 보유대수, 상세 위치 등의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핫스팟으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면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정보로 내가 가고자 하는 충전소에서 지금 충전 가능한 충전기 대수까지 파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