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망분리 사업 협력 강화
비욘드솔루션 제공
차세대 통합 망분리 전문기업 비욘드솔루션(대표 김승현)이 DLP(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 개발기업 킹스정보통신(대표 오충건)과 차세대 망분리 사업 협력과 DLP PC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비욘드솔루션은 망분리 플랫폼 서비스 '베스트'(BeST)에 'T-무버'(T-Mover) 망연계솔루션과 DLP PC를 패키지화해 효율적인 시스템 통합 구축과 원스톱 기술지원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킹스정보통신은 자체 개발한 CC인증 제품인 '가드존'(GuardZone) DLP에서 핵심 기능을 PC에 탑재함으로써 올 인원 제품과 같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PC에 에이전트를 설치할 때 발생하는 블루스크린 등 장애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앙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리 서버도 제공 가능하다. 이번 제휴의 의미는 단순히 비즈니스 측면에서 망분리 사업 협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양사의 기술을 망분리 환경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PC와 보안 강화에 필수적인 DLP를 통합함으로써 보안성 강화와 도입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킹스정보통신 오충건 대표는 "비욘드솔루션과의 사업 협력으로 솔루션과 HW 일체화를 꾀함으로써 양사 간 기술 향상은 물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보안성 강화와 비용 절감을 위한 기술 협력을 통해 신제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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