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오디오북] 건축 초짜 맞벌이 부부의 `상가주택` 짓기](http://contents.dt.co.kr/images/201801/2018011702101531043002[1].jpg "[이주의 오디오북] 건축 초짜 맞벌이 부부의 `상가주택` 짓기")
아파트 대출규제 강화와 다주택자 양도세 강화 등으로 투자자와 다주택자들이 아파트 시장에서 소형 빌딩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꼬마 빌딩이라 해도 50억원은 훌쩍 뛰어넘으니 5억~6억원의 자산으로는 어림도 없다. 그러나 덩치가 작은 꼬꼬마 빌딩, 상가주택은 꼬마 빌딩보다 초기 투자비용이 훨씬 적고, 잘 지으면 시세차익은 물론 새 건물이라 주변보다 높은 임대수익까지 가능한 똑똑한 효자 부동산이다.
'임대수익 나오는 꼬꼬마 빌딩 짓기'는 건축 초짜 맞벌이 부부가 동네의 낡은 상가주택을 매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새로운 상가주택을 짓기까지 좌충우돌한 1년의 시간을 오롯이 담았다.
매매 시 좀 더 유리한 대출은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리모델링과 신축의 선택기준은 무엇일지, 좋은 설계사와 시공사를 만나려면 무엇을 봐야 하는지, 신축 후 임대·관리 팁은 물론 세금 처리법까지 소형 상가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건축을 잘 모르는 일반인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할 모든 것을 세세하게 알려준다.
저자도 꼬꼬마 빌딩주가 되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다. 철거 과정에서 건물 잔해가 하필이면 옆집 벽에 떨어져 경찰이 출동하기도 하고, 9번의 공사금 지급일이 다가올 때마다 가슴을 졸이고, 툭하면 들어오는 민원과, 맞지 않는 일기예보 때문에 공사 일정이 지연되기도 했다. 단열재와 방수제, 배관공법, 건물 외부 마감재, 창호, 방문과 현관문, 타일, 엘리베이터 등의 내부 마감재 등 건축주는 매번 다양한 선택지를 받아들고 고민해야 한다.
이 책에는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건축주의 설명과 함께 12년 경력의 베테랑 건축사가 공개하는 전문 지식과 현장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노하우가 가득하다. 목표 수익률 계산법, 건축사와 시공사 결정 팁, 세입자가 좋아할 인테리어 노하우, 절세비법과 함께 설계비와 감리비 결정 기준, 측량의 개념과 종류, 건축주가 공사 전 반드시 요구해야 하는 사항, 층간소음 줄이는 방법, 준공승인 등 건축주가 건축사와 시공사를 만나기 전 알아야 할 정보를 담았다.
오디언(www.audien.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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