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셀떡은 찬물을 부으면 10여 분 만에 끓어오르는 즉석식품 '끝판 떡국' '끝판 떡볶이'(사진)를 16일 출시했다. 끝판 떡국은 다른 곡물류를 섞지 않고 국산 쌀만을 주원료로 활용한 제품으로, 부드럽고 쫄깃하며 담백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끝판 떡볶이는 매콤하고 쫄깃한 식감에 얼큰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특허(제 10-1796331)를 획득한 제품이다.
아셀떡은 이들 제품이 인체에 무해한 발열체를 활용해 불을 피우지 않고 찬물만 부어도 뜨겁게 조리할 수 있어 해외여행·출장지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산, 얼음낚시터, 눈썰매장, 스키장 등 추운 곳에서도 부담 없이 먹기에 좋다. 제품은 상온에서 3개월 동안 보관 가능하다. 가격은 1봉에 각 6500원.
김명진 아셀떡 대표는 "겨울 산행과 겨울 축제 현장,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에서도 뜨겁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여름에도 수영장, 계곡,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한 뒤에 먹을 수 있는 사계절 상품"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