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통신 반도체 기업 아이앤씨테크놀로지가 특허청에 원격검침(AMI)용 무선 통신 방식 '와이선(Wi-SUN)' 기술특허를 등록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특허는 와이선 모뎀이 스마트 미터기의 검침정보를 데이터집중장치(DCU)로 전송할 때, 주변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채널로 통신하는 기술이다.
와이선 모뎀은 통신 채널 변경에 필요한 사용 대기 채널들의 정보를 마스터 기기로 보낸다. 마스터 기기는 채널들의 통신 품질을 분석하여 원활한 원격검침 무선 통신이 유지되도록 한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을 적용한 Wi-SUN 모뎀과 DCU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 한전 주관으로 열린 2017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에서 전력선(PLC) 유선통신, Wi-SUN 무선통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뎀, DCU 등을 선보였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 관계자는 "Wi-SUN 무선통신 기술을 전기·가스·수도검침 등 AMI 솔루션에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강해령기자 strong@dt.co.kr
이 특허는 와이선 모뎀이 스마트 미터기의 검침정보를 데이터집중장치(DCU)로 전송할 때, 주변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는 채널로 통신하는 기술이다.
와이선 모뎀은 통신 채널 변경에 필요한 사용 대기 채널들의 정보를 마스터 기기로 보낸다. 마스터 기기는 채널들의 통신 품질을 분석하여 원활한 원격검침 무선 통신이 유지되도록 한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을 적용한 Wi-SUN 모뎀과 DCU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 한전 주관으로 열린 2017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에서 전력선(PLC) 유선통신, Wi-SUN 무선통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뎀, DCU 등을 선보였다.
아이앤씨테크놀로지 관계자는 "Wi-SUN 무선통신 기술을 전기·가스·수도검침 등 AMI 솔루션에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강해령기자 strong@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