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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인기 주역 ‘AI·커넥티드카’… 내달 MWC에서도 ‘주인공’

상용화 앞둔 5G 경쟁 본격화…차이나 파워 이어질 듯
통신 3사 CEO 총출동…삼성전자 갤S9 공개 예정 

입력: 2018-01-1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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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인기 주역 ‘AI·커넥티드카’… 내달 MWC에서도 ‘주인공’
사진=MWC2018 홈페이지 캡처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8'이 막을 내리면서 다음 달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18'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MWC에서도 차세대 통신 5G와 함께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가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주관사인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올해 MWC는 '모바일.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다(Creating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다음 달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지난해보다 100여개 늘어난 2천3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 인원도 208개국에서 10만8천명에 이를 전망이다.

5G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화두로 꼽힌다.

오는 6월 이동통신표준화기구 3GPP의 1차 국제 표준 확정을 앞두고 주요 업체들의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5G 상용화를 추진 중인 일본 최대 통신사 NTT도코모의 요시자와 가즈히로 사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5G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혁신기업들의 전시장인 이노베이션 시티에서는 5G를 비롯해 인공지능, 무인 드론, 사물인터넷 분야의 신제품들이 대거 선을 보인다.

CES에서 관심을 끈 커넥티드카도 전시장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BMW가 무인 차량을 시연하고, 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바이튼(byton)은 새로운 커넥티드 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메르세데스 벤츠, 도요타, 세아트 등 쟁쟁한 자동차 업체들이 MWC에 참가한다.

차이나 파워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바이튼 외에 화웨이, 알리바바, 차이나 모바일, 레노보, 비보, 샤오미, ZTE 등 중국의 대형 ICT 기업들이 전시장을 채울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가 전략폰 갤럭시S9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반면에 스마트폰사업 수술을 예고한 LG전자의 차기작 공개 여부는 불투명하다.

통신 3사 중에는 SK텔레콤만 단독 전시장을 운영한다. KT는 이노베이션 시티에 부스를 마련하고, LG유플러스는 예년처럼 전시장을 마련하지 않는다.

통신 3사 CEO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출동한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KT 황창규 회장은 주요 전시장을 둘러보고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도 바르셀로나로 날아가 비즈니스 미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아지트 파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비롯해 에릭슨·HTC·보다폰 등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오른다.

기조연설에서는 콘텐츠, 미디어, 4차 산업혁명, 스마트 서비스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GSMA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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