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엘소드 오프라인 카페는 KOG가 개발하고 넥슨이 배급한 엘소드의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넥슨이 기획한 것으로, 서울 마포구 몬스터브레드에서 다음 달 4일까지 운영한다.
넥슨은 이 카페를 엘소드에 등장하는 각종 캐릭터와 관련 이미지로 꾸몄다. 카페에서는 캐릭터 '헤지호그'를 소재로 한 안마봉 등 이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카페에서는 캐릭터의 모습을 본 딴 '쿠키' 등 게임을 활용한 이색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13일, 14일에는 엘소드 카페 오픈을 기념해 코스튬 플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동신 KOG 디렉터는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이 2007년 말 출시한 엘소드는 만화를 연상하게 하는 캐릭터 디자인과 간단한 조작법이 특징인 액션 게임으로,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 수 2만 2000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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