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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주공항 폭설 승객들에게 방한용품 제공

 

정예린 기자 yeslin@dt.co.kr | 입력: 2018-01-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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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제주공항 폭설 승객들에게 방한용품 제공
SK텔레콤이 폭설로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들을 위해 11~12일 이틀간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를 실시하고 방한용품을 제공했다. SK텔레콤 임직원들이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타임스 정예린 기자] SK텔레콤은 연이은 폭설로 제주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들을 위해 11~12일 이틀간 제주공항에서 충전 서비스를 실시하고 방한용품을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활동을 위해 제주 지역에 상주하는 SK텔레콤의 임직원 20여명으로 꾸려진 비상 대응반은 결항 소식이 알려진 11일 즉시 공항에 '행복충전소'를 설치했다. 이들은 동시에 42명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기기를 준비해 발이 묶인 사용자들이 쉽게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핫팩도 1000여개를 준비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결항편 승객이 모두 안전하게 비행기를 탈 때까지 '행복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결항 사태가 발생한 11일 낮 12시에는 통화가 폭증해 제주 지역의 LTE 트래픽이 평소 대비 약 253%나 증가했다. 이에 SK텔레콤은 중계기 운용방식을 최적화하며 통신 품질을 관리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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