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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정보화 사업에 2121억 투자

총 842개…전년비 예산 3.5% ↑
AI 챗봇·IoT 도시 추가 실증도
신기술로 행정서비스 혁신 가속 

박종진 기자 truth@dt.co.kr | 입력: 2018-01-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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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 정보화 사업에 2121억 투자

서울시는 올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같은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등 총 842개 정보화사업에 2121억원을 투자한다고 9일 밝혔다. 예산은 작년보다 3.5% 증가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혁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대부분의 사업은 ICT 기술을 가진 민간 기업에 발주해 실행한다. 한국은행의 취업유발계수(10억원의 재화를 산출할 때 직·간접적으로 창출되는 고용자수)를 적용하면 청년 일자리 2694개 창출이 기대된다는 게 서울시 측의 분석이다.

우선 시민들이 AI가 결합된 챗봇과 시정 관련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를 도입한다. 서울시는 올해 4개년 계획을 세우고 카카오톡 등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메신저를 활용해 올 하반기에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2015년 북촌에서 시작한 '사물인터넷(IoT) 도시 조성' 실증지역은 올해 7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또 제각각 분산 운영해온 전산실을 통합하기 위해 상암동에 구축한 클라우드센터인 제2 데이터센터로 올해 중 도시교통본부 전산실의 전산장비를 이전·통합한다. 이를 위해 클라우드센터 인프라 구축(97억원)과 정보자원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118억원)을 추진한다.

또 '초고속정보통신망 인프라 구축' '서울시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고도화' 등의 사업을 추진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11일 오후 정보화 사업설명회를 열어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후에는 올해 추진 예정인 842건의 정보화사업 목록과 사업 내용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한다.

김태균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고 있다"며 "AI, 빅데이터, IoT 같은 정보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혁신하고 도시문제 해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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