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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강국` 위상 높이자"…토종SW기업, 평창서 대동단결

자사 SW사용 땐 기술 홍보 효과
한컴, 통번역·전자책서비스 제공
선수단 전용폰 선탑재 앱도 관심 

허우영 기자 yenny@dt.co.kr | 입력: 2018-01-08 18:00
[2018년 01월 09일자 14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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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W기업들이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과기정보통신부도 평창과 강릉, 인천공항에 최첨단 ICT·SW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IT 기술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SW업계는 우선 올림픽 공식파트너인 삼성전자가 대회 선수단과 관계자 등에게 무상 지급하는 패밀리폰 선정결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신 기종인 '갤럭시 노트8'과 3월 선보이는 'S9'이 후보군에 오른 가운데 SW업계는 패밀리폰에 선탑재될 애플리케이션으로 뽑혀 글로벌 홍보 기회를 얻기를 바라고 있다. 삼성이 올림픽 기간 내 조성하는 체험·홍보공간에는 작년 출시한 혼합현실(MR) 기기 '오디세이' 전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삼성은 아직 체험부스 관련해서도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다.

대회 IT서비스와 타임키퍼(기록계측장치)는 오메가, 웹사이트 서비스는 쌍용정보통신이 수행한다.

대회 조직위가 사용하는 예산·회계·인력운용·관리SW는 더존비즈온의 최상위 전사적자원관리(ERP) 버전인 '더존 ERP iU'가 채택됐다.

조직위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기 위해 안랩과 파트너 제휴를 맺고 'V3 인터넷 시큐리티 9.0' 'V3 넷 윈도 서버 9.0' 등 4종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 한글과컴퓨터는 올림픽 참가자의 눈과 귀, 입 역할을 한다.

영어·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 등 29개 언어를 자동 통·번역하는 '지니톡'을 비롯해, 대회·선수촌 이용가이드 등이 탑재되는 전자책 서비스 '위퍼블'을 제공한다. 조직위에서 사용하는 문서SW는 '한컴오피스'다.

한컴 관계자는 "다른 SW 기업보다 후원 등급이 높은 만큼 대회장에 홍보부스를 직접 구성하고 지니톡, 위퍼블, 한컴오피스 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공식 통신망(게임·업무·시설망)은 KT가 구축했고, 클라우드 서비스 등 IT 인프라는 올림픽 공식 IT파트너인 네덜란드 기업 아토스(Atos)가 맡는다.

마크 아귈라 아토스 평창사업 책임자는 "평창올림픽이 클라우드로 100% 호스팅하는 첫 번째 대회가 될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국내 앞선 ICT·SW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평창과 인천공항에 ICT 체험관을 구축하고 5G 통신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봇,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UHD 방송, 사물인터넷(IoT) 키오스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이달중 강릉에도 ICT체험관을 추가로 개관해 올림픽 참가자들에게 ICT·SW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국내 기술로 만든 5G, IoT. AI, UHD, VR 등 5대 ICT 서비스를 체험공간에 전시해 올림픽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IT강국 한국의 위상을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이경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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