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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공문서 열람"…카카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신청

 

진현진 기자 2jinhj@dt.co.kr | 입력: 2018-01-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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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올 상반기 중 카카오톡을 통해 민방위 통지 등의 정부·공공기관의 공문서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카카오에 따르면 핀테크 자회사인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 신청을 했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각종 공문서의 전자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0월 정부 공인 전자우편 '샵메일(#메일)'을 통해서만 공문서를 유통할 수 있었던 관련 고시를 개정해 메일·모바일 메신저로도 공문서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기술심사 등을 거쳐 과기정통부가 최종 지정한다. 현재까지 SK텔레콤과 코스콤, 더존비즈온 등 업체가 공인전자문서 중계자로 지정됐다.

카카오 측은 심사를 무리 없이 통과한다면 올해 1분기 안에 지정이 완료되고 이르면 상반기 안에 공문서 취급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서비스가 개시되면 이용자는 국민연금 가입내역과 건강검진 결과통보서 등 당사자 본인만 열람·서명할 수 있는 문서를 카카오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본인 확인, 보안 등을 위한 기술적 준비를 완비했다"며 "앞으로 카카오톡을 통한 각종 국가 기관·공단의 문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지고 필요시 인증 서비스로 주고받은 문서를 법적 증명하는 데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진현진기자 2jinhj@dt.co.kr

"카카오톡으로 공문서 열람"…카카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신청
카카오페이 공문서 열람 체험 이미지<직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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