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대표 이혜민·박홍민)는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플랫폼 서비스 출시 1년 반 만에 '모바일 앱 출시' 사전예약 이벤트를 한다고 4일 밝혔다.
핀다는 대출, 투자, 카드, 보험 카테고리에서 금융상품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핀다 웹과 티몬·토스·블라인드 등을 통해 서비스를 해왔다. 지난 1년여간 쌓은 사용성 데이터와 사용자들의 요청을 기반으로 핀다 앱을 출시한다.
핀다 앱은 1월 중 출시될 예정으로 안드로이드 버전이 먼저 나온다. iOS(아이폰) 버전은 오는 4월께 출시될 예정이다. 앱은 은행 등 총 31개의 핀다에서 제휴 맺은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정확한 상품정보와 우대혜택, 나이스평가정보의 신용정보 데이터를 핀다의 추천 알고리즘에 추가, 개인에 맞는 최적의 금융상품을 추천한다.
또 카드 전월 사용금액이나 기대출잔액 등의 정보를 수시로 정확하게 확인해볼 수 있고 출석체크, 소비관리 등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는 미션을 통해 쌓이는 핀다 포인트를 사용해 은행 VIP 혜택을 받고 기프티콘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든 서비스는 공인인증서 연동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청 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등록만으로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 앱 출시 즉시 100 핀다 포인트가 주어진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금융상품 가입 시 개인의 니즈에 알맞은 상품에 가입하고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핀다 서비스를 오픈했고,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앱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