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대표이사는 1957년생으로 광주 숭일고와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고려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국민대 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대표는 1983년 조흥은행에 입사한 후 동원증권과 키움증권 전무 및 부사장, 키움저축은행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에는 김성훈 전무가 선임됐다.
한편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9년간 이끌어온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권 대표는 현재 금융투자협회장 후보로 출마한 상태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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