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AI·빅데이터센터 지원기업 … 한다, 클라우드솔루션 일본에 수출

분산된 엑셀데이터DB 통합기능
편리하고 효율적 사용법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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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AI·빅데이터센터 지원기업 … 한다, 클라우드솔루션 일본에 수출
세종대는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와 산학협력연구 중인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한다시스템이 일본 엑셀라스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한다시스템이 일본고객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세종대 제공
세종대는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와 산학협력연구 중인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한다시스템이 일본 엑셀라스(Axellas Inc)사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연구기반구축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시스템 연구개발 지원을 받은 한다시스템이 정부과제를 주관하는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향상된 기능의 엑셀데이터 DB 통합 프로그램 '웹티클 백업 포 킨톤'(Webticle Backup for kintone)을 일본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수출계약 제품인웹티클 백업 포 킨톤은 웹과 내부시스템에 복잡하게 분산된 엑셀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는 고기능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데이터 커넥터, 엑셀데이터 통합, 데이터 시각화 필터, 머신러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솔루션에 백업데이터에 대한 통합, 복원, 데이터 분석기능 등을 강화해 정보 관리 시스템 구축이 힘든 소규모 회사에도 엑셀 사용자라면 누구나 정보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 쉽고 효율적인 사용법이 강점이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한다시스템과의 산학협력연구를 통해 빅데이터분석 시스템 기술 지원과 센터의 대용량 데이터 처리 서버 인프라를 지원했다. 기업 빅데이터 분석 관련 프로젝트에 전문 인력을 배치해 협력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다시스템은 앞서 지난 9월 일본 레이와테크(Leiwa Tech)사에 '웹티클 애널리틱스'(Webticle Analytics) 프로그램을 수출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달여 만에 추가 수출계약 성과를 내 SW 한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엡티클 애널리틱스는 기업의 집적화된 통합정보처리 기반의 금융 물류 제조 연구 등 모든 산업 및 기업활동 전 분야로 응용 가능한 제품이다.

일본에 진출한 두 제품은 내년까지 각각 10만 달러(한화 약 1억 1000만 원), 1380만 엔(한화 약 1억 4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유성준 센터장은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과의 협업이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져 기쁘다"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산학협력을 통해 더욱 완성도 있는 개발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다시스템의 김선권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발맞춘 밀도 있는 산학연구를 무기로 적극적 해외 진출을 통해 수출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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