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즐리, 가격거품 뺀 가성비 갑(甲) 면도기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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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즐리, 가격거품 뺀 가성비 갑(甲) 면도기로 인기
면도기는 생필품이지만 비싼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와이즐리(대표 김동욱)는 이런 '터무니없이 비싼 면도기 가격'에 의문을 갖고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지금은 재도전 성공패키지 지원을 받아 서울창업허브에 입주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면도날 한 팩의 가격은 이만 원을 훌쩍 넘는다. 그러나 이는 질레트 등 시장을 장악한 소수의 브랜드가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형성한 탓이라고 김동욱 대표는 설명했다. 그 배경에는 과도한 기능이 더해진 신제품과 마케팅이 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며 가격이 부풀려지는 것도 하나의 이유다.

반면 면도기 가격 거품은 줄이고 필요한 본질에만 집중했다. 와이즐리 면도기는 100% 독일에서 생산한 최고급 5중 날을 사용해, 밀착력과 절삭력이 뛰어나다.

와이즐리의 모든 면도날 표면은 다이아몬드로 코팅했고, 면도기 핸들은 면도 시 최적의 그립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또한 면도기의 등면이 평평하게 설계돼, 편리하고 안전하게 눕혀 보관할 수 있다.

사전 서비스를 끝내고 내년 1월 중순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정기구매와 일반 구매 모두 가능하며, 정기구매 시 최대 10% 추가 할인과 상시 무료배송 혜택이 주어진다. 사전 서비스였던 '스퀘어 쉐이브' 고객은 첫 구매 시 면도기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주 타깃은 남성 1인 가구로, 내년 상반기부터는 쉐이빙폼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인 가구 고객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게 와이즐리의 목표다.

김 대표는 "와이즐리는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현명한 소비를 돕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그래서 품질이 떨어지는 값싼 제품이 아니라, 가격 거품을 빼 합리적이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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