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 확장형 VR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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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 확장형 VR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VR로 구현한 ul:kin 패션쇼 초대장

이미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는 4차 산업혁명이 문화 산업에서도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VR(가상현실) 콘텐츠는 게임, 교육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식회사 스탠스(STans, 대표 전지혜)는 실감형 VR 콘텐츠 기술에 대한 개발과 제작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Stans'는 'SEOULTECH's answer'의 줄임말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자 IT미디어 공학과 영상처리 연구실(교수 박구만)과 전지혜 박사가 협동 연구를 통해 설립한 벤처랩이다. 이 안에는 콘텐츠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결과로 응답하겠다는 뜻이 담겨있다.

스탠스는 VR산업을 패션, 공연예술, 헬스케어, 교육 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콜라보레이션하여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패션브랜드 얼킨(ul:kin, 이성동 디자이너)과 협업을 통해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번 얼킨 쇼에서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촬영, 제작하면서 패션과 광고업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국내 최초 음악감상실 '녹향'에서 개최된 대구그랜드심포니오케스트라와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의 공연에서는 실감형 VR 촬영 및 영상 제작을 담당했다. 여기에 스탠스의 기술력을 더해 영상은 물론 실감형 음향까지 전달되는 결과물을 만들고 있다.

이와 더불어 VR 헬스케어 앱 '다스리기' 개발에도 몰두하고 있다. '다스리기'는 전문 강사의 정확한 운동자세 및 교정방법에 대한 강의를 VR기법으로 촬영해 사용자가 입체적으로 따라할 수 있는 심신교정 앱이다. 이와 같은 홈트레이닝 VR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운동에 대한 재미와 체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다스리기'는 내년 3월 론칭 예정이다.

또한 한국어 교육 스타트업인 레츠코리안(대표 이광헌)과 교육 콘텐츠 제작을 함께했다.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권역을 타겟으로 한국의 명소에서 상황별 회화 콘텐츠를 담은 교육용 VR 콘텐츠를 촬영하고 제작했다. 본 서비스 역시 내년에 론칭할 계획이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스탠스는 젊은 스타트업 기업인 협동조합 '바닐라프렌즈'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바닐라프렌즈는 젊은 스타트업 기업인이 각자의 핵심역량을 모아 시너지를 내기 위한 모임으로, 초기 사업을 진행하고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서로 협업하기도 한다. 현재 (주)스탠스, (주)바닐라가이즈, (주)팝한, (주)양치기소년들 4개 기업이 모여 각자의 역량을 상호 보완하며 성장 중에 있다. 이들은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동남아 권역 콘텐츠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스탠스 전지혜 대표는 "실감형 VR 콘텐츠를 사용자들이 기술에 대한 거부감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스탠스가 다양한 분야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 친화적인 콘텐츠 기술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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