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사업자협회 윤석구 회장
"고객맞춤 시장 발굴 힘쓰겠다"
"고객맞춤 시장 발굴 힘쓰겠다"
[디지털타임스 김지영 기자]알뜰통신사업자들이 통신시장의 경쟁력 확대와 실질적인 경쟁 주체로서 도약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2017 알뜰통신사업자의 밤' 행사를 열고 알뜰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협회 회원사인 알뜰폰 사업 관계자 30여명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소비자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윤석구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알뜰 통신 사업의 활성화가 가계 통신비 감축의 핵심"이라며 "2011년 태동한 이후 약 4조원의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하고 국민 가처분소득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최근 기본료 폐지 이슈와 보편요금제 입법 예고, 이통사 선택약정할인 상향, 어르신과 저소득층 요금감면 등 알뜰폰 생존과 직결문제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그는 "고객 맞춤형 시장투자 를 확대하고 고객센터 인력 확충, 고객 만족 제고, 이용자보호 우체국 유통망을 활용한 고객맞춤형 시장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은 "4기 방통위는 이용자와 국민 중심의 행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방통위에서는 이동통신 대기업과 알뜰통신 사업자간의 불공정행위 발생시 엄격하게 관리해 알뜰 사업자가 건전한 영업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kjy@
11일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2017 알뜰통신사업자의 밤' 행사를 열고 알뜰폰 사업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협회 회원사인 알뜰폰 사업 관계자 30여명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소비자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윤석구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알뜰 통신 사업의 활성화가 가계 통신비 감축의 핵심"이라며 "2011년 태동한 이후 약 4조원의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하고 국민 가처분소득을 늘리는 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최근 기본료 폐지 이슈와 보편요금제 입법 예고, 이통사 선택약정할인 상향, 어르신과 저소득층 요금감면 등 알뜰폰 생존과 직결문제로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그는 "고객 맞춤형 시장투자 를 확대하고 고객센터 인력 확충, 고객 만족 제고, 이용자보호 우체국 유통망을 활용한 고객맞춤형 시장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국장은 "4기 방통위는 이용자와 국민 중심의 행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방통위에서는 이동통신 대기업과 알뜰통신 사업자간의 불공정행위 발생시 엄격하게 관리해 알뜰 사업자가 건전한 영업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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