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II, ICT기업 직원 대상 설문
89% 긍정 답변…11% '나빠질 것'
89% 긍정 답변…11% '나빠질 것'
내년 국내 ICT 산업과 시장 환경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는 ICT기업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경제 및 ICT 시장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내년 ICT산업 전망에 대해 응답자 56%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33%는 '나아질 것', 11%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ICT와 타 산업의 지능·융합화 서비스 확산(41%) △정부의 4차 산업혁명 규제정비 및 연구개발·창업 지원(27%)을 꼽았다. ICT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중점 과제로는 △중소·벤처기업 성장동력화 촉진(27%) △혁신 친화적 규제 개선(25%) △제조·ICT·서비스 융합의 미래 신산업 육성(23%) 등을 답했다. 올해 출범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 대한 역할로는 △미래 국가전략,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플랫폼(34%) △지능화 기술 융합으로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신산업 창출(20%) 등을 꼽았다. 또한 내년 ICT분야 핵심 키워드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카, 5G 이동통신 등이 꼽혔다.
정보산업연합회 관계자는 "ICT산업의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한국정보산업연합회(FKII)는 ICT기업 임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경제 및 ICT 시장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내년 ICT산업 전망에 대해 응답자 56%가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33%는 '나아질 것', 11%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ICT와 타 산업의 지능·융합화 서비스 확산(41%) △정부의 4차 산업혁명 규제정비 및 연구개발·창업 지원(27%)을 꼽았다. ICT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중점 과제로는 △중소·벤처기업 성장동력화 촉진(27%) △혁신 친화적 규제 개선(25%) △제조·ICT·서비스 융합의 미래 신산업 육성(23%) 등을 답했다. 올해 출범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 대한 역할로는 △미래 국가전략,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전략 플랫폼(34%) △지능화 기술 융합으로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 및 신산업 창출(20%) 등을 꼽았다. 또한 내년 ICT분야 핵심 키워드로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빅데이터, 스마트카, 5G 이동통신 등이 꼽혔다.
정보산업연합회 관계자는 "ICT산업의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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