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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산 ICT기기 산업 육성 적극 지원

 

임성엽 기자 starleaf@dt.co.kr | 입력: 2017-12-0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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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4차산업혁명 대응 계획에 맞춰 국산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사진)은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에서 "4차 산업혁명이 활성화될수록 하드웨어(HW) 기반의 기기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은 정부가 HW 중심의 산업 이슈와 기술동향, 정책동향 등 정보교류의 장 마련으로 국내 기업들의 판로 개척 등 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인공지능이 결합 된 스피커인 아마존의 알렉사가 3000만대 이상 팔린 사실은 HW의 중요성이 강조된 명확한 사례"라며 "한국에서 잘하고 있는 반도체산업도 결국엔 HW로 귀결돼 관련 산업인 기기와 네트워크, 컴퓨팅 장비 등이 그만큼 중요하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ICT 기기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시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센터장도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ICT 산업 활성화 정책의 결과로 중소기업 컴퓨팅 장비가 올해 5일 국제 공인인증을 통과하고, 공공부문의 국산장비 발주가 상당폭의 증가세를 보이는 등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 백본 장비 등 국산 장비의 종류와 시장 점유율이 더욱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는 기존 네트워크, 컴퓨팅 분야 중심의 콘퍼런스에서 한발 더 나아가 3D 프린팅, ICT 기술 및 성과공유, 스마트 디아비스 공모전까지 통합해 국내 ICT 기기산업의 정보를 한 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는 장으로 치러졌다.

개막식에서는 △대구광역시 자가통신망 구축 △충주시 멀티미디어 동보방송시스템 구축 △한국남부발전의 서버·스토리지 구축에 중소기업 ICT 장비 적극 도입 등에 대한 유공으로 장관표창 10점과 3D 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장관상 4점을 시상했다. 네트워크·컴퓨팅·3D프린팅·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산업발전 공로에 대해 유관기관의 감사패 등 17점도 시상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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