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두뇌개발! 교구교재 개발기업 통큰아이, 국내를 넘어 해외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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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두뇌개발! 교구교재 개발기업 통큰아이, 국내를 넘어 해외를 꿈꾸다
통큰아이 이미숙 대표

"칸트는 손의 중요성에 대해, '손은 밖으로 나와 있는 뇌'라고 했습니다. 아동 두뇌개발에 있어서 손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통큰아이는 열 손가락을 모두 움직이는 손가락 펜과 교재인, 핑펜과 핑펜북을 만들었습니다. 통큰아이는 국내 최고를 넘어 해외 최고를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통큰아이(대표 이미숙)는 2015년 재도전 성공패키지에 선발되어 서울창업허브 센터에 입주해 있다. 우수기업후속 지원, 창업맞춤형 사업, 1인창조마케팅지원사업 등에 연달아 합격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재창업기업이다. 이미숙 대표에 따르면, 전사업체인 통큰교육의 유아유치교재 브랜드로 유명했던 통큰아이를 이번 재창업에서는 회사이름으로 정했다. 현시대의 흐름에 맞춰 창의력발달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한 핑펜과 핑펜북은 두뇌개발 창의력 교구교재라고 한다.

이 대표는 7~8세까지가 두뇌의 90%가 발달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손으로 하는 활동이 두뇌 발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 하면, 양손이 뇌운동신경의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손과 뇌의 밀접한 관계를 확인했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천재라 불리는 사람 중에는 양손잡이가 많다는 사실에도 주목했다"며 이에 두뇌개발 아이템으로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교구와 교재에 대한 영감이 떠올라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통큰아이는 2년 반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핑펜과 가이드북인 핑펜북을 생산 중이다. 이 대표는 "핑펜은 손가락에 각각 하나씩 끼워 색칠하고 그리는 과정을 통해 '여기엔 어떤 손가락으로 무슨 색을 칠해야 할까, 이건 어떻게 그려야 할까'같은 창의적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손가락을 힘주어 사용하는 만큼 뇌 활동은 자동적으로 활발히 작용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관찰력과 주의력은 물론 창의력을 키워주는 독창적인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통큰아이는 핑펜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열 손가락을 모두 사용하는 IT 제품과 어플을 만들 계획으로 손가락으로 색을 찍고, 그림을 그리며 게임처럼 즐기는 제품을 기획 중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해외시장 진출의 시발점으로 중국 시장을 노리고 있으며, "2015년도 성공패키지 우수기업에 뽑혀서 일주일 동안 중국 시장조사 및 멘토링을 다녀온 적이 있다. 중국은 거대한 인구는 물론 소황제라고 일컬어지는 아이들의 교육에 신경을 굉장히 많이 쓰더라"고 설명했다.

통큰아이는 핑펜과 핑펜북 제품은 2018년 1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최종 목표는 양손가락 사용을 통한 두뇌개발 전문업체로 3년 안에 국내 최고, 5년 안에는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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