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지하철도역 외에 KTX, GTX, SRT 등 광역급행철도가 정차하는 대형 역사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역급행철도역은 1인 가구나 통근 직장인 등의 인구 유입과 함께 이를 수용하기 위한 상업 및 주거 인프라가 대거 구축되기 때문에 매력적인 주거지이자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부산 초량동의 부산역을 꼽을 수 있다. 부산역은 무려 세 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는 곳으로 지하철 1호선의 경우 동래와 연산, 서면, 남포 등 부산을 대표하는 핵심지를 모두 연결하는 황금노선이다. 여기에 전국을 관통하는 KTX고속철도는 물론 부산 유일의 SRT철도 역사가 위치해 있어 대체 불가한 부산 최고의 역세권으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 인근의 'e편한세상 부산항'은 최고 131.71대 1의 경쟁률을, '범양레우스 센트럴베이'는 최고 6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부산역세권에 오피스텔, 아파트 주거복합단지인 '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가 12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부산역 삼정그린코아 더 시티'는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SRT, KTX탑승역을 도보 1~3분 내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부산 각지로 통하는 30여 개의 버스노선과 부산터널, 부산항대교 등 동구 및 중구로 출근하는 10만여 통근 인구의 유입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하다.
배후수요도 확보된 상태다. 부산역이 위치한 중구, 동구의 국제여객터미널·호텔숙박·금융·통신 등 업무지구와 인근 차이나타운의 상권 종사자만 14만여 명으로 고정수요가 풍부한 만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이뿐 아니다.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북항재개발이 완성되면 부산일보사, BBS불교방송, 부산MBC 등이 입주해 12만여 명의 근로수요가 추가 유입될 전망이다. 초량재개발 사업과 도심, 부산역, 북항을 연결하는 공중보행로 사업이 확정돼 직주근접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수요자 특성을 적극 반영해 전용 23㎡~29㎡의 소형 오피스텔 위주로(350실) 구성된다.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으로 손꼽혔던 수납공간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붙박이장, 수납 팬트리, 드레스룸(일부 타입) 등 특화 설계로 주거 실용성을 높였다.
같은 건물에 조성되는 63세대의 아파트는 61㎡~84㎡의 중소형 타입이다. 현관 및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일부 세대) 등 혁신적인 평면은 인근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5천여 세대의 관심을 불러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가 3개실은 도로변에 접해 차이나타운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이 편리하다. 입주 세대와 상호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에는 봉래초, 초량초 등 10개의 초중고 밀집학군이 조성돼 있으며 서면과 남포 등 원도심의 완성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중앙공원과 북항 바다, 친수시설(2020년 예정) 등이 도보 7분 내외로 쾌적한 에코라이프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역이 위치한 동구는 부동산 대책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오피스텔 전매가 자유롭고 최근 북항과 부산역, 초량재개발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겹쳐 투자 열기가 뜨거운 곳"이라며 "삼정그린코아는 '2015 대한민국 살기 좋은 아파트 대상' 수상과 최고 청약 경쟁률 535:1을 기록하는 등 높은 브랜드 파워를 지니고 있어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부산시 중구 중앙대로63 부산우체국 1층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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