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는 22일 서울 양재동 aT유통센터에서 '거래의 혁신을 위한 제9회 대한민국 e-마케팅 페어'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마케팅 페어는 이베이코리아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우수 특산품 유통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 중인 온라인 지역박람회다. 올해는 마을기업·정보화마을·사회적기업·중소기업·6차산업 인증 농가 등 26개 지자체를 포함해 총 101개 단체가 참여했다.
수상자는 지난 9월 20일∼10월 10일 G마켓과 옥션에서 선보인 우수 농수산물을 비롯해 지역별 베스트 아이템, 여행상품, 중소기업 아이디어 제품 가운데에서 선정했다. 이베이코리아는 부문별로 대상 6곳·우수상 6곳·특별상 8곳 등 총 20곳의 수상 기관 및 법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지원금으로 총 5000여 만원을 후원했다.
대상은 지역활성화 부문에서는 '부여군(충남)'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우수식품 부문에서는 '충청남도(농촌체험관광)' '함평군(전남)'이, 해양수산 부문에서는 '해남군(전남)' '서산시(충남)' 등 총 6개 지역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총 6개 지자체 및 단체가, 특별상은 총 8개 단체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부여군은 11년간 지역농산물 온라인 판매 전문그룹(상상이상)과 연간 계획을 수립해 굿뜨래 인증 농·특산물을 판매해왔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함께누리몰'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통해 마을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유통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광역 지자체(도청)과 산하 시군이 함께 관광 및 농·특산물 체험, 사회적 경제 분야의 통합 온라인 마케팅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함평군은 밤호박과 자색양파 등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노력이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통합영업본부 부사장은 "e-마케팅 페어가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상생 협력하는 중요한 판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단체와 기관들의 참여와 관심도 매회 커지고 있다"며 "각 지자체별로 농가소득 확대 및 농산물 거래의 혁신 등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자체의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마케팅 페어는 이베이코리아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 우수 특산품 유통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해 2009년부터 진행 중인 온라인 지역박람회다. 올해는 마을기업·정보화마을·사회적기업·중소기업·6차산업 인증 농가 등 26개 지자체를 포함해 총 101개 단체가 참여했다.
수상자는 지난 9월 20일∼10월 10일 G마켓과 옥션에서 선보인 우수 농수산물을 비롯해 지역별 베스트 아이템, 여행상품, 중소기업 아이디어 제품 가운데에서 선정했다. 이베이코리아는 부문별로 대상 6곳·우수상 6곳·특별상 8곳 등 총 20곳의 수상 기관 및 법인과 단체를 선정하고, 지원금으로 총 5000여 만원을 후원했다.
대상은 지역활성화 부문에서는 '부여군(충남)'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우수식품 부문에서는 '충청남도(농촌체험관광)' '함평군(전남)'이, 해양수산 부문에서는 '해남군(전남)' '서산시(충남)' 등 총 6개 지역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총 6개 지자체 및 단체가, 특별상은 총 8개 단체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부여군은 11년간 지역농산물 온라인 판매 전문그룹(상상이상)과 연간 계획을 수립해 굿뜨래 인증 농·특산물을 판매해왔다. 서울산업진흥원(SBA)은 '함께누리몰' '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을 통해 마을기업 및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유통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광역 지자체(도청)과 산하 시군이 함께 관광 및 농·특산물 체험, 사회적 경제 분야의 통합 온라인 마케팅 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함평군은 밤호박과 자색양파 등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 노력이 농가 소득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항일 이베이코리아 통합영업본부 부사장은 "e-마케팅 페어가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상생 협력하는 중요한 판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단체와 기관들의 참여와 관심도 매회 커지고 있다"며 "각 지자체별로 농가소득 확대 및 농산물 거래의 혁신 등 실질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자체의 판로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