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2일 전자정부 관련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국 주한 외교사절 대상 전자정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도미니카공화국, 싱가포르 등 대사 17명을 비롯해 50개국 59명의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이 한국의 전자정부 미래전략을 소개하고, 김기병 글로벌전자정부과장이 전자정부 국제협력 성과 및 내년 국제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국립재난안전연구원), 워크넷(한국고용정보원) , 토지정보시스템(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국민 안전'과 '일자리 창출' 관련 시스템을 중심으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행안부는 인도네시아, 케냐, 페루에 전자정부협력센터를 구축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전자정부 협력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47개 국가와 전자정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합동세미나, 초청연수, 협력 사절단 파견 등을 하고 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국민 모두에게 열린 지능형 전자정부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과 전자정부 추진 성과 및 경험, 기술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지구촌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설명회에서는 정윤기 행안부 전자정부국장이 한국의 전자정부 미래전략을 소개하고, 김기병 글로벌전자정부과장이 전자정부 국제협력 성과 및 내년 국제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국립재난안전연구원), 워크넷(한국고용정보원) , 토지정보시스템(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최근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은 '국민 안전'과 '일자리 창출' 관련 시스템을 중심으로 우수 사례를 소개했다. 행안부는 인도네시아, 케냐, 페루에 전자정부협력센터를 구축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전자정부 협력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47개 국가와 전자정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합동세미나, 초청연수, 협력 사절단 파견 등을 하고 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국민 모두에게 열린 지능형 전자정부 구축을 추진할 것"이라며 "세계 각국과 전자정부 추진 성과 및 경험, 기술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지구촌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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