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인터폴의 글로벌 사이버범죄 센터인 인터폴 글로벌 혁신 센터와 협업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측은 데이터 공유에 초점을 맞춘 조직적 접근 방식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신속히 탐지하고, 공동 교육도 진행해 지식을 공유할 방침이다.
존 스튜어트 시스코 수석 부사장 겸 최고 보안책임자는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범죄가 확대되는 가운데,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 철저히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며 "인터폴과 손잡고 인텔리전스와 여러 정보를 공유해 전 세계 사이버 범죄에 대응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 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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